우울증 자가진단으로 테스트해보기 (DSM-IV 미국신경정신의학회)










일단 아래 테스트를 해보고, '우울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TEST이지만, 미국 신경정신의학회의 진단기준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테스트를 다 했다면, 이제 결과를 볼 차례입니다. 본인이 해당하는 개수를 세어주세요. 그리고 1,2번이 포함된다면 그 사실도 꼭 기억해주세요. 아래는 테스트 결과 입니다.
















위에 항목에서 몇개에 자신이 해당하였나요? 



사실 어떤 스트레스들에 의해서, 혹은 환경에 의해서 우리가 일시적인 '우울감'은 호소할 수 있지만, 그것이 매일, 하루종일 나타나게 된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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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발생하는 걸까?



정신의학에서 우울증은 단순하게 잠깐 나타는 '우울감'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인 원인에 의해에서 각 신경에게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들인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발생하게 되는 원인"생활/환경/스트레스" 등으로 유발되기도 하고, 그 외에 내분비계 질환, 암, 뇌졸중 등 다른 신체적인 질환에 의해서 유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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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때문일 수도 있나요?


유전적인 원인이 약간은 있을 수 있지만, 흔히 말하는 '유전질환'은 아닙니다.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스트레스 극복방법을 이미 시도해보았겠지만, 그것들을 하더라도 즐겁지 않다면 '집에서 혼자서' 치료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약,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아직은 유효하다면, 깊어지기 전에 아래 몇 가지를 실천해봅시다. (WHO 가이드라인)















첫번째 이야기하기.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 해봅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몸을 움직이기.

피로하고 무력하더라도, 짧은 산책이나 운동을 해봅니다. 그리고 하루 한 가지라도 내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찾아서 해봅니다.


세번째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주변에 내 감정을 이야기하기 힘들다면, 정신의학 전문의나 지역의료기관 상담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네번째 규칙적인 생활하기.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그리고 산책을 합니다.







하지만 위에 4가지의 방법들은 '예방하는 방법'일뿐 치료법은 결코 아닙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가족이나 전문가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위기 상담실전화(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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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우울증 자가테스트 >


나는 우울증일까?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자 (CES-D 척도)

혹시 난 우울증일까.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자. (ZUNG-S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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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울하다. 우울증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