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ADHD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되었다. 하지만 전공에 대해서 공부하던 10년 전만 해도 익숙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그저 아이들이라 주의가 산만하다거나, 원래 그 시기에 그러기도 한다는 등의 말들로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많았던 것 같다. (by SA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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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학습 뿐 아니라 사회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되므로, 평소 부모의 관찰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이번에 올리는 테스트는 대상자인 아이(학생)가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관찰하여 각 행동을 체크 하는 테스트입니다.
총 2가지의 테스트를 올렸으며, 첫번째 테스트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테스트하는 평가척도입니다. 10개의 문항에 자녀/학생의 관찰된 행동에 따라 각 점수를 매기며, 총합을 더하면 되는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첫번째 테스트는 여기까지이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 같은 경우에는 위의 테스트만으로 진단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여러 평가들을 한 후에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테스트결과, ADHD로 의심되어진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추가 테스트 하나를 더 올렸습니다.
두 번째의 테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부모가 관찰한 아이의 행동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위 테스트는 DSM-4 진단기준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평가척도이며, 부주의성 / 과잉행동 / 충동성 문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방법은 위의 첫번째 테스트와 같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18개 문항의 점수의 합산을 확인합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이 테스트만으로는 진단을 내리지는 않지만, 19점 이상이라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는 현재 효과적인 편이며, 약물을 통해 집중력/기억력/학습능력 등 증상은 대부분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약물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서 적절한 방법은 제안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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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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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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