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치료법은 어떻게 될까.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치료방법







말 그대로, 화가 나서 분노하는 상황이지만 감정을 통제/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소에는 멀쩡한데 화만 나면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화만나면 욕설을 하거나' 등 평상 시에는 괜찮지만, 어떤 화가 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은 굉장히 복합적이지만, 어떤 사건이나 충격 이후에 부적응적인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호르몬 분비의 이상, 감정조절 관련 뇌의 이상, 어린 시절의 학대와 같은 요인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 걸까.


증상은 갑작스러운 화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적 혹은 공격적인 형태로 분노가 나타나는 증상이나, 별 것 아닌 일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분노라고 생각하게 되는 '습관적인 화'로 표출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다혈질이라는 성향은 습관화에 가깝습니다.


분노를 나타내기 전에는 억울하다/부당하다는 느낌이 들며 매우 급격한 기분변화가 일어나고, 분노를 표출한 후에는 어느 정도 만족감이 느껴지기도 하나, 이후에는 또 다시 후회로 인해 힘들기도 합니다.














치료는 가능한걸까?


일단,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개인의 분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찾고, 적절한 표현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분노의 감정을 느낄 때, 폭발적으로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심호흡이나 손가락을 주무르는 등의 행동을 통해 긴장을 낮추는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노력'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전문가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심리상담 등을 같이 병행하게 됩니다.














이미 가족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필히 전문가를 찾아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이지만, 의지만으로는 고칠 수 없습니다. 혼자서는 원인을 찾고, 행동을 교정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하려기보다 " 절대적으로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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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


매일 화내는 나,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테스트 해보자. (중앙대병원)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로 확인하자. (서울강북삼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