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두번째 자가진단 테스트 입니다.
조울증은 양극성 장애라고 하는데, 조증과 우울증 극단에서 기분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분의 변화는 수 시간, 수주,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우울증처럼 흔하지는 않지만, 통계에 따르면 전 인구 1% 정도는 평생에 한번 양극성장애를 겪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일단 두번째 테스트를 먼저 하고, 치료방법과 증상에 대해서 더 이야기해 볼 예정입니다. 총 질문지는 20개 입니다. 각자에 해당하는 부분에 체크를 하고, 체크한 부분의 숫자를 더한 총합을 계산해주세요.
테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위 테스트에 대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산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더한 총 점수에 1.25를 곱한 값을 계산해주세요. 그 결과 50점 이상일 경우에는 경증 상태로 보여지고, 60점 이상이면 어느정도 진행된 조울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70점 이상의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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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일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일까?
조증상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봅니다. 조증 상태일 때에는 신체 행동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에너지가 넘치게 됩니다. 기분은 고조되고, 낙관적이며,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쉽게 짜증을 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며, 피곤을 느끼지 않으며 수면욕구 또한 줄어듭니다. 과대사고로 빠지기 쉬우며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말이 빨라지며, 생각이 빠르게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충동적이며 판단력이 떨어지며 주의집중력이 떨어저 주변에 잘 휩쓸립니다. 그 외에 과속, 과도한 성관계 등 무책임한 행동들을 하게 되며, 심한 경우 환각을 경험하고 망상을 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일단 약물치료과 면담치료, 교육, 사회적 지지 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양극성장애는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증상이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로 약물치료가 중심이 되지만, 정신치료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재발하게 하는 스트레스 인자를 확인하며 정신적인 부담, 대인관계, 사회적인 결과 등을 다루게 됩니다.
양극성장애의 경우 재발이 되풀이 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약물을 규칙적이고 장기간 복용해야합니다. 따라서 가족도 함께 교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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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울증 다른 자가테스트 >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확인해보자!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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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난 우울증일까.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자. (ZUNG-SDS )
매일 화내는 나,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테스트 해보자. (중앙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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