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중독 자가진단으로 확인해보자! (WHO기준)








'중독'이라함은 어떠한 물질로 인해서 정신적 혹은 신체적으로 의존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단 테스트를 먼저 진행한 후에 '음식중독'과 '폭식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총 8개의 문항 중 몇 개에 해당하는지 체크해주세요. 그럼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테스트에 대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음식중독'은 단순하게 배가고픈데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서, 무언가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자제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폭식증은 무엇일까?


식이 장애 중에 하나인 '폭식증'은 반복적을 음식을 과다섭취한 후체중의 증가를 두려워하여 음식을 다시 토해거나 설사약, 관장약, 이뇨제 등을 사용하거나, 폭식 이후 단식을 하며 격렬한 운동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무엇인가?


'음식중독'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신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많습니다. 저체중이어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공포를 느껴 단식과 폭식을 번갈아 하게 되는 경우나, 정상 체중임에도 자신의 몸매에 대해서 잘못된 평가를 하는 경우 등의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완벽주의 성격, 낮은 자존감 등이 섭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날씬함을 요구하는 사회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은 있는 것인가?


식이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심한 경우 영양의 문제로 입원치료가 권유되어지나, 단순하게 약물치료가 아닌 신체/심리/사회적인 치료가 모두 필요합니다. 치료의 핵심은 '심리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지만, 그에 앞서 신체에 대한 생각에 교정과 적절한 식사습관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가치료를 하겠다는 '의지'만으로는 이미 해결할 수 없는 상태가 많이 있으며, 우울증이나 인격장애 등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치료기간은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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