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자가진단 테스트 두번째 업로드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불면증은 왜 생길까요? 일반적으로 평소 잠자는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많이 일어나지만, 환경변화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회사 입사, 이사, 여행으로 인한 시차, 그 외의 불안 걱정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자가진단 테스트를 먼저 진행해보고, 극복방법/치료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테스트는 매우 간단합니다. 총 10개의 문항에서 현재 해당하는 개수를 세어주세요.
그럼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테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테스트로 '진단'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테스트를 통해서 대략적인 현재의 상황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 더 자세한 테스트를 한 번 더 진행하고 싶으시면 아래 이전에 포스팅한 것을 참고해주세요.
[건강 자가진단하기] - 불면증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자. (WHO)
치료방법은 있을까?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수면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몇 가지를 지키면서 수면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01. 낮잠을 자지 않는다.
밤에 잠을 못자서 낮에 너무 졸릴 경우 '짧은 낮잠 30분'정도는 괜찮지만, 이상 잘 경우 또 다시 밤에 잠을 못자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02.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내가 8시간 수면 계획을 세웠다면 잠을 자지 못했더라도 8시간 후에는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03. 잠자리에 누워서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서 '단순노동'을 합니다. TV는 보지 않습니다.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단순한 작업을 합니다.
04. 침대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05. 자다 깨더라도 절대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06. 주말에도 수면시간을 지킵니다. 주중에 수면이 부족하다고 해서 주말에 늦잠을 자면 또 다시 악순환이 됩니다. 주말에도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07. 수면을 위해 알콜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잠이 오게 할 수 있으나, 잠이 깰 경우 잠이 오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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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복용은 비약물 치료로 경과가 나아지지 않고, 낮 동안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잠을 못잘 것 같다는 불안감으로 불면증이 장기화 될 것 같을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수면제 종류별로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므로 충분한 상담과 고려 후에 진행하게 됩니다.
추가 치료방법이 궁금할 경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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